[신화망 서울 5월31일] '2025 허베이 관광 설명회'가 30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도시우호협회와 중국 허베이(河北)성 문화여유청이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중국, 신비로운 허베이'를 주제로 허베이성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중·한 관광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 팡쿤(方坤)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 장즈(張智) 허베이성 문화여유청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축사에서 허베이성이 중국 역사와 문화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베이징과 톈진(天津)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허베이성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 부청장은 '중화 문명의 발원지' 중 하나인 허베이성에는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고 베이징과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말하며,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허베이를 관광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 한국 여행사가 참가했으며 주최 측은 허베이성의 유명 관광지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한국 관광업계가 허베이성 관광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