乌克兰和土耳其领导人通话讨论新一轮俄乌谈判问题
젤렌스키, 튀르키예 대통령과 통화...러·우 새로운 협상 개최 가능성 논의
지난 1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튀르키예 앙카라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乌克兰总统泽连斯基30日晚在社交媒体发文说,他当天与土耳其总统埃尔多安通电话,讨论了乌克兰和俄罗斯可能在土耳其城市伊斯坦布尔举行新一轮谈判的问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 오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새로운 협상을 개최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泽连斯基对埃尔多安和土耳其支持乌领土完整和主权方面的原则立场表示感谢。他说,交换被俘人员是乌俄首轮伊斯坦布尔谈判取得的“重要但不幸也是唯一”的成果。为进一步迈向和平,俄乌必须停火。
젤렌스키 대통령은 에도르안 대통령과 튀르키예에 우크라이나의 영토 완정과 주권에 대한 원칙적 입장을 지지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포로 교환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첫 번째 이스탄불 회담에서 얻은 '중요하지만 불행하고도 유일한'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화의 길로 가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此外,双方还讨论了举行乌克兰、俄罗斯、土耳其、美国四国领导人会谈的可能性。
이 밖에 양측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튀르키예, 미국 등 4개국 정상 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泽连斯基当晚还发表视频讲话说,乌、土两国目前均未掌握俄方有关停火的备忘录相关信息,俄方出于“某些原因”隐藏了该文件。他称有必要对俄方进行新的施压。
이날 저녁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상 연설을 통해 현재 우크라이나와 튀르키예 두 나라 모두 휴전에 대한 양해각서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러시아 측이 '어떤 이유'로 이 문서를 숨겼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에 대해 새로운 압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俄罗斯外长拉夫罗夫28日说,俄乌恢复直接谈判后的第二轮谈判将于6月2日在伊斯坦布尔举行。俄代表团已准备好在谈判期间向乌代表团递交有关备忘录并作出必要说明。
앞서 28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협상을 재개한 후 두 번째 협상이 오는 6월 2일 이스탄불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러시아 대표단은 협상 기간 우크라이나 대표단에 관련 양해각서를 제출하고 필요한 설명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乌克兰国防部长乌梅罗夫当晚在社交媒体发文说,乌方已向俄方递交有关乌方停火立场的文件,但俄方未按照约定向乌方递交有关俄方停火立场的备忘录。他指责俄方“拖延”递交这一文件。
한편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이날 저녁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측은 우크라이나의 휴전 관련 입장이 담긴 문서를 러시아 측에 제출했지만 러시아 측은 약속대로 우크라이나 측에 관련 양해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러시아 측이 이 문서의 제출을 '지연했다'고 비난했다.
俄罗斯与乌克兰代表团本月16日在伊斯坦布尔举行直接谈判,这是乌克兰危机升级三年多来俄乌双方首次面对面会谈。双方就互换1000名战俘达成共识。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직접 협상을 진행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지 3년여 만에 가진 양측의 첫 대면 회담이었다. 양측은 1천 명씩의 전쟁 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