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29일]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국유기업 1~4월 매출 26조 위안 돌파
중국 재정부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올 1~4월 중국 국유 및 국유지분 우위기업(이하 국유기업)의 매출이 26조2천755억 위안(약 5천18조6천205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해당 기간 국유기업 총 이윤은 1조3천491억4천만 위안(257조6천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다. 국유기업 납세액은 2조380억 위안(389조2천580억원)으로 0.1% 증가했다. 4월 말 기준 국유기업 자산 부채율은 65.1%로 0.2%포인트 확대됐다.
◇中 재정부, 올해 홍콩서 약 13조원 규모 국채 발행할 것
중국 재정부가 홍콩 특별행정구(특구)에서 680억 위안(12조9천880억원) 규모의 국채를 6차례에 걸쳐 발행한다. 그중 1, 2차 발행은 앞서 2월과 4월에 총 250억 위안(4조7천75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현재 125억 위안(2조3875억원) 규모의 3차 발행은 오는 6월 4일 입찰을 통해 발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발행 일정은 홍콩 금융관리국(HKMA)이 제공하는 중앙결산시스템(CMU)에서 발표된다.
◇올해 中 단오절, 하루 215만 명 출입경 예상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올해 중국 단오절 연휴 기간 전국 출입경 인원이 하루 평균 215만 명(연인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단오절 연휴에 비해 12.2% 증가한 수준이다. 출입경 여객 수는 6월 1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