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 브리핑...中 주식시장 상장사 5천420개 달해 外-Xinhua

中 경제 브리핑...中 주식시장 상장사 5천420개 달해 外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5-29 14:35:42

편집: 林静

선전(深圳)증권거래소 외관.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29일]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주식시장 상장사 5천420개 달해

지난달 30일 기준, 중국 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이 5천420개로 집계됐다.

중국상장사협회가 28일 발표한 4월 통계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 선전(深圳), 베이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은 각각 2천284개, 2천871개, 265개였다.

그중 A주에만 상장된 기업은 5천187개, B주에만 상장된 기업은 9개였다. A+B, A+H 등 여러 주식 시장에 동시 상장된 회사는 224개다.

기업 유형별로는 국유 지주회사와 비국유 지주회사가 각각 27%, 73%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광둥(廣東)∙저장(浙江)∙장쑤(江蘇)성 상장사가 각각 881개, 724개, 703개를 기록했다. 3개 성(省)의 총합은 전체 상장사의 42.58%를 차지했다.

그밖에 4월 한 달 중국 역내 주식시장의 신규 상장사는 10개로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된 금액은 82억6천900만 위안(약 1조5천79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퇴출된 기업은 4개로 조사됐다.

지난 4월 5일, 관광객이 베이징 무톈위(慕田峪) 만리장성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中, 중동 4개국에 무비자 실시

중국이 중동 4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오는 6월 9일부터 2026년 6월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해 최대 30일간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이들 4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경유를 목적으로 최대 30일 이내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6일 충칭(重慶) 동역 역사와 종합교통허브 프로젝트 시공 작업 현장. (사진/신화통신)

◇中 지방정부 1~4월 신규 발행 채권 284조원 넘어

중국 지방정부가 1~4월 약 1조4천900억 위안(284조5천900억원)의 채권을 신규 발행했다.

28일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그중 특별채는 1조1천900억 위안(227조2천900억원), 일반채는 3천23억 위안(57조7천393억원)에 달했다.

한편 4월 말 기준 지방정부의 부채 잔액은 50조6천900억 위안(9천681조7천9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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