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항저우 5월26일]국내외 전문 바이어 수는 1만7천 명에 달했고 전시 기간 동안 수입 구매 주문액은 1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인공지능(AI), 첨단장비 제조 등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 분야의 투자 프로젝트 24건이 체결되었다. 인적 문화∙교류 행사에 25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했다……제4회 중국∙중동부 유럽 국가(CEEC) 엑스포 및 국제소비재박람회가 25일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 간 경제·무역 협력 및 인문 교류의 풍성한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제∙무역 규모가 확대되었고, 참가국도 전면적으로 확대됐다. 중동부 유럽 14개국 및 전 세계 120개 국가와 지역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시 면적은 8만㎡에 달했다. 약 1500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전문 바이어는 1만7000명이 넘었다. 이 가운데 해외 바이어는 약 40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최초로 마련된 ‘디지털 중동부 유럽’ 전시 구역에 AI 및 로봇공학 분야의 선도 기업 37개사가 부스를 마련해 헝가리의 VR 기술, 슬로바키아의 비행 시뮬레이터, 슬로베니아의 ‘배트맨 비행기(Batplane)’ 등 다양한 중동부 유럽 국가의 과학기술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