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17일] 제7차 전국 자강모범 및 장애인 돕기 선진 표창대회가 16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중요 지시를 통해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당 중앙을 대표해 표창을 받은 전국 자강모범 및 장애인 업무 선진 단체∙개인에게 축하를 표하고, 전국의 많은 장애인 및 그 가족,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시 주석은 “장애인은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이자 각별한 관심과 주목이 필요한 특수 취약계층”이라면서 “새로운 여정에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아 장애인 사회보장제도와 돌봄 서비스 시스템을 한층 더 개선하고 장애인의 평등 권익을 확실히 보장해 장애인 사업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장애인 업무를 고도로 중시해 장애인을 위한 공공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하며, 사회 전체가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관심을 가지고 돕는 좋은 분위기와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자강모범에서 정신적 힘을 얻어 어려움과 도전을 용감히 극복하고 인생의 꿈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면서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 건설과 민족 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