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16일]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Jean-Lucien Kwassi Savi de Tove 토고 새 대통령에게 취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같은 날 시 주석은 포르 냐싱베 전 대통령에게도 축전을 보내 각료회의 의장에 취임한 것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토고의 우호 관계는 양국의 역대 지도자들이 함께 맺고 정성껏 가꾼 것이라면서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양국은 항상 진실하고 우호적이며 평등하고 상호 신뢰하며 협력∙상생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서로의 핵심 이익 및 중대한 우려와 관련된 문제에서 굳건히 서로를 지지해 대국과 소국의 평등 대우 및 글로벌 사우스 단결∙협력의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기간에 중∙토고 관계는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했다.
시 주석은 또 중∙토고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면서 토고 지도자들과 함께 중∙아프리카 협력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 성과를 계기로 전통적 우호를 계승하고 각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내실을 끊임없이 풍부하게 해 양국 국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주도록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