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전문가 "中 커지는 영향력, 글로벌 경제 활력의 핵심 엔진" (01분29초)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 콜롬비아 전문가가 중국의 날로 커지는 영향력이 글로벌 경제 활력의 핵심 엔진이라고 강조했다.
[리나 루나, 콜롬비아 엑스테르나도대학교 국제관계학부장] "중국은 글로벌 경제 활력의 핵심 기둥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강화하고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술 발전은 물론 유통, 생산, 공급, 마케팅 사슬과 연계된 모든 플랫폼에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역량, 그리고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이나 광범위한 글로벌 시스템에 따라 국제 무역을 유지하려는 중국의 헌신 등 견고한 기반에 힘입어 이러한 진전이 이뤄졌습니다.
오늘날 전통 강대국들이 자국에 집중하고 국제사회와 거리를 두면서 중국의 역할은 특히 더 중요해졌습니다.
한편 중국과 다른 신흥 경제국들은 현재 세계 질서를 이끌고 안정시키는 핵심 경제체로서 더 큰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세계에 있어 중국이 유일한 선택은 아니지만 중요한 선택을 대표합니다
중국은 브릭스(BRICS), 브릭스 신개발은행(NDB),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이들은 실행 가능한 대안과 새로운 길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신화통신 기자 보고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