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13일] 중국과 미국이 10~11일 제네바에서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을 열었다. 이번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은 솔직하고 심도 있고 건설적이었으며 중요한 합의와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 양측은 중미 경제∙무역 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 후 여러 인사들은 중미가 중요한 합의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룬 것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추가적인 접촉을 통해 더 많은 진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회담은 앞으로 내딛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며 “이번의 긍정적인 성과에 대해 기쁘다”고 밝혔다.
국제사회는 중미 관계가 안정되고 좋아지기를 보편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백 년 간 없었던 큰 변화 국면에 직면해 중미 대화와 협력은 양국과 세계에 더 많은 긍정적인 신호를 발신할 수 있으며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등 글로벌 도전 해결에도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 중미 양국은 광범위한 공동 이익과 넓은 협력 공간을 가지고 있는 만큼 손을 놓는 것이 아니라 손을 잡고, 벽을 쌓는 것이 아니라 벽을 허무는 것을 견지하면서 협력의 파이를 키워 세계 경제에 더 많은 확실성과 안정성을 주입해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