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5월7일]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올 들어 동북지역 지원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동북진흥 프로젝트에 집행한 대출은 523억 위안(약 10조1천46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다.
국가개발은행은 ▷청정에너지 등 녹색 분야 ▷중점 산업사슬 ▷첨단장비 선두 기업 기술 개발 ▷지린(吉林)성 곡물 생산 증대 등 핵심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고속철도, 공항, 수리 프로젝트 등 분야의 중장기 융자 및 금융 서비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융합 발전을 촉진했다.
국가개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종합 금융 서비스 시스템을 개선해 더 많은 금융자원이 인프라 건설, 산업 업그레이드, 과학기술 혁신, 농업 현대화 등 중점 분야에 투입되도록 추진함으로써 동북지역의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