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4월21일]중국의 발전 설비용량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20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중국의 발전 설비용량은 총 34억3천만㎾(킬로와트)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 그중 태양광은 9억5천만㎾로 43.4% 급증했고 풍력은 17.2% 늘어난 5억4천만㎾로 집계됐다.
올 1~3월, 중국 주요 발전 기업의 발전 프로젝트 투자액은 1천322억 위안(약 25조7천7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력망 프로젝트 투자액은 24.8% 늘어난 956억 위안(18조6천420억원)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