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4월6일]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체 시 보조금 지급) 정책이 강화되고 범위가 확대되며 지속적으로 효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연초 이래 중국 소비 시장 운영이 안정적으로 호전되고 있다. 올해 1~2월 시장 판매 증가가 가속화되고 교통∙문화∙스포츠∙레저 등의 소비 수요가 지속적으로 방출되며 서비스 소매판매액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1~2월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은 8조373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그 중 상품 소매판매액은 3.9% 늘었으며 0.7%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농촌 소비 시장이 저력을 뿜어내고 있다. 1~2월 농촌 소비재 소매판매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도시보다 0.8%포인트 높았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