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31일] 국제사회가 강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협회연맹(IFRC)은 30일(현지시간)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에 200만 스위스프랑(약 33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다수 국가가 계속해서 구조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베트남플러스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국방부와 공안부가 파견한 구조대는 당일 오후 미얀마로 출발해 지진 구호 활동을 지원했다.
일본 외무성은 30일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를 통해 미얀마 재난 지역에 5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했으며 현지 구조 수요를 조사하고 재난 지역에 구조대 파견을 조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사팀은 30일 현지로 향했다.
방글라데시 구조대 역시 30일 미얀마로 건너가 긴급 의약품과 구호물자를 제공하고 구조 및 의료 활동을 펼쳤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