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3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미얀마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지도자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위로전에서 미얀마가 강진으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랐다며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미얀마는 동고동락하는 운명공동체이며, 양국 인민은 동포의 정이 두텁다고 했다. 또 중국은 미얀마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이겨내고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것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