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장(新疆), 스마트 자율주행 미니버스 도입 (01분22초)
신장(新疆)의 첫 스마트 자율주행 미니버스가 창지(昌吉) 국가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서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투입된 2대의 미니버스는 창지 국가하이테크산업개발구 핵심 구역에서 산업단지 교통 허브의 연결 노선까지 운행된다. 전체 노선은 총 5㎞이며 12개 정류장에 정차하고, 정류장은 주민 거주 지역, 마을, 기업과 가깝게 배치됐다. 차량에는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 고정밀 GPS, 다중 안전시스템이 탑재됐으며 L4급 자율주행 기술이 채택됐다.
라이다(Lidar), 멀티센서 융합 시스템, 5G 통신 모듈 등을 장착한 미니버스는 360도 사각지대 인식으로 장애물 자동 회피가 가능하고 스마트 경로를 계획할 수 있다. 두 대의 차량에는 안전요원이 탑승해 안전한 운행을 보장한다.
[왕유타오(王友濤), 승객] "버스에 오르자마자 운전기사가 없고 과학기술 역량이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이어 차가 매우 귀엽고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우샤오(吳梟), 신장(新疆) 커윈(科韻)수소에너지회사 사장] "5G 인터넷, 고정밀 지도, 베이더우(北斗) 위성항법시스템(BDS), 다방향 센서 등을 활용해 안전 운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셰레이(謝磊), 창지 국가하이테크산업개발구 종합보장서비스센터 주임] "자율주행 미니버스 운행으로 이곳에 새로운 활력이 생겼습니다. 신장(新疆) 스마트교통산업 발전에도 노하우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죠. 기술이 끊임없이 진보하고 응용이 확대되면서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과학기술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인공지능(AI) 신기술∙신제품∙신모델 응용을 촉진하고 있는 것이죠. 자율주행 미니버스가 더 많은 지역에 보급돼 개방∙포용의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