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27일]베이징정부 판공청이 25일 '국제 일류 '베이징 서비스' 구축을 위한 베이징 비즈니스 환경 전면 최적화 업무 요점(2025년)'을 정식 발표했다. 베이징은 외자기업의 투자 진입을 편리화하고 'e촹퉁(窗通)' 플랫폼의 외자기업 투자자 신분 인증서비스를 계속 최적화해 외상 투자기업 설립의 '전 과정 온라인 처리'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요점은 ▷행정서비스 수준 제고 ▷기업 서비스 능력 개선 및 향상 ▷양호한 투자 환경 조성 ▷크로스보더 무역 편리화 ▷도시 거주 품질 향상 등 측면에서 외상투자기업∙베이징 방문 외국인에 대한 베이징의 서비스 능력 제고를 명확히 했다.
업무 요점에 따르면 외자 투자의 정착 보장을 강화할 예정이다. 투자촉진 업무를 확대하고 외자 프로젝트 서비스 업무특별팀 메커니즘을 강화하는 한편 프로젝트 매칭, 정책 가이드, 요소 보장, 업무 지원∙대행 등 전 사슬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한 개방된 본부 경제 정책 시행을 모색하고 인증 기업 유형을 다양화함으로써 더 많은 다국적기업의 지역 본부를 베이징에 유치한다.
이와 더불어 국제화 서비스 능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베이징 국제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업무 처리, 정책 해설, 인터랙션 컨설팅 등 다언어 서비스 기능을 보완하는 동시에 차오양(朝陽)구, 하이뎬(海淀)구, 순이(順義)구 등 외국인 집중 구역에 현지에 맞는 관련 서비스 센터를 개설한다.
한편 베이징을 방문한 외국인의 은행카드, 통신카드 사용 범위와 대중교통, 관광지, 쇼핑몰 등에서 '베이징패스' 카드 응용 시나리오도 확대된다. 해외 은행카드, 크로스보더 결제 루트에 대한 모바일 결제의 호환성과 포용성을 강화한다. 또한 외국어 표기 보완, 인공지능(AI) 다언어 통역장비 제공 등 방식으로 관광, 요식, 소비 등 시나리오에서의 원활한 언어소통을 전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