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26일]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올해에도 중앙기업의 인공지능(AI) 분야 발전을 적극 지원한다.
AI는 글로벌 경쟁력과 경제 성장의 엔진으로 부상하며 그 중요성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국무원 국자위는 지난해부터 '중앙기업 AI+' 특별 행동을 통해 중앙기업의 AI 분야 발전을 적극 지원했으며 응용, 알고리즘, 데이터, 모델 등 AI 산업 중점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당국은 올해도 '중앙기업 AI+' 특별 행동을 이어가며 특히 응용, 데이터, 인텔리전트 컴퓨팅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응용 강화와 관련해 국자위와 중앙기업은 ▷전략적 의미가 강하고 ▷경제 수익성이 높으며 ▷민생과 밀접한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배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강화를 위해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중점 산업의 고품질 데이터베이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 또 일반 데이터베이스 품질과 다양성 향상을 통해 AI 파운데이션 모델 훈련과 데이터 라벨링 기지 건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무원 국자위는 중앙기업의 AI 관련 장기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인재 유치를 최적화하며 산업 특성에 더욱 부합한 인재 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