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모스크바 3월24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최근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계속 접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양국 팀은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이미 연락을 취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두 나라 정상의 최근 통화는 “절대적인 신뢰, 솔직하고 건설적인 업무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일부 문제에서 러시아와 미국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이 양국이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국이 각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을 펼칠 잠재력은 추산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