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3월21일] 중국 경제활동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전력 소비량이 지난달 증가세를 보였다.
18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2월 전력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7천434억㎾h(킬로와트시)로 집계됐다.
지난달 1차, 2차 산업의 전력 소비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12.4%씩 늘고 3차 산업은 9.7% 확대됐다.
2월 주택용 전력 소비량은 4.2% 감소했다.
한편 올 1~2월 중국의 전력 소비량은 1조5천500억㎾h를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규모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