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랍협력발전협회 회장 "中 경제의 지속적 성장, 글로벌 국가에 기회"-Xinhua

중국·아랍협력발전협회 회장 "中 경제의 지속적 성장, 글로벌 국가에 기회"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5-03-21 09:32:02

편집: 朱雪松

 

지난달 22일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시에 위치한 싼이(三一)재생에너지(르자오)풍력설비제조회사 직원이 풍력발전 생산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3월21일]아랍 전문가가 중국 경제의 미래를 낙관했다.

카셈 토파일리 중국·아랍협력발전협회 회장은 '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 설명회인 '중국-아랍에미리트 무역투자포럼'에서 가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국 경제의 지속적 성장이 세계에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토파일리 회장은 중국 경제의 꾸준한 성장은 정부의 리스크 관리 정책 덕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이 개방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가 중국 발전에 따른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짚었다. 앞서 두 차례 CISCE에 참여한 토파일리 회장은 공급사슬 엑스포가 매우 재미있는 콘셉트이라며 오는 7월에 열리는 '제3회 CISCE' 참여에 기대를 표했다.

"이는 개방 정책과 공급사슬에서 자유로운 유동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이 취한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토파일리 회장의 말이다.

지난 18일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에서 열린 '제5회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교역회'를 찾은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아울러 그는 중국 경제가 최근 수년간 큰 전환을 겪었으며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화가 이루어졌다고 평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중국 경제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토파일리 회장은 "세계 경제가 고도로 연결돼 있다"면서 각국이 상호 호혜적인 협정을 논의하고 자유무역을 촉진해 세계 경제의 연결성을 촉진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간 좋은 거래를 협상하고 경제를 더욱 개방하며 전 세계가 자유무역을 진행하고 자유롭게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유일한 솔루션"이라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