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10일]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비서처에 따르면 대표 의안 제출 마감 시간인 8일 낮 12시까지 총 269건의 의안이 접수됐다.
궈전화(郭振華) 전인대 비서처 의안팀 팀장에 따르면 제출된 의안 대다수가 법률안으로 입법 분야는 268건, 감독 분야는 1건이다.
올해 대표 의안 수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수준은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특히 고품질 발전, 민생, 공공 안전 등 관련 입안이 총 205건에 달해 전체 의안의 76.2%를 차지했다.
궈 팀장은 건의 내용이 주로 ▷소비 시나리오 다원화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융합 발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품질 발전 ▷저고도 경제 시스템 건설 ▷부동산∙금융 등 중점 분야 리스크 관리 ▷농업·농촌·농민 지원책 강화 ▷사회 종합 서비스 개선 및 스마트 시티 건설 ▷일자리 양적 증가 및 질적 향상 추진 ▷기본 의료 서비스 강화 ▷사회 심리 서비스 체계 건설 등이라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