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10일]중국이 노인 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및 기타 신기술의 활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루즈위안(陸治原) 중국 민정부 부장(장관)은 9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신기술·신제품은 장애인을 위한 사회 복지 및 서비스 등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만 60세 이상 인구는 3억1천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22%에 해당하는 비중으로 오는 2035년에는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레이하이차오(雷海潮)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은 2024년 중국인의 평균 수명이 79세에 달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