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3월6일] 왕후닝(王滬寧)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주석이 4일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개막회에서 정협 상무위원을 대표해 업무보고를 했다. 왕 주석은 지난 1년간 정협 상무위원회가 각종 직능을 전면 이행해 아래와 같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말했다.
당과 국가 핵심 임무에 대한 직무를 적극 수행하고 건의해 협상∙정책 논의의 질을 향상시켰다. 높은 수준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 구축, 문화 자신∙자강 추진, 인구의 고품질 발전,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추진, 금융의 고품질 발전, 식량 안보 기반 강화 등을 위한 협상∙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정기 업무를 강화하고 혁신 직무 수행의 효율을 높였다. 개혁∙개방의 위대한 성과 등을 중심으로 사료를 수집하고 역사 문헌 자료 도서를 편집·출판했다.
통일전선 조직의 기능을 발휘해 대단결과 대연합을 견지해 왔다. 전국정협 판공청의 정협에 참가하는 민주당파 구성원과 무소속 인사들의 더 나은 역할 수행 보장에 관한 실시 의견을 제정했다.
대외 우호 교류를 심화하고 당과 국가의 대외 업무 전반을 지원했다. 정협의 실무에 기반해 공공외교, 민간외교, 싱크탱크 외교를 종합적으로 전개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베이징 서밋 등 중대 대외 행사에 협력·지원했다. 또한 해외 유명 싱크탱크, 민간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했다.
자체 건설을 강화하고 정협 업무의 제도화·규범화·절차화 수준을 제고했다. 당의 기율 학습 교육을 착실히 추진하고 당원 위원과 기관 당원, 간부들이 기율을 학습하고 인식하며 이해하고 준수하도록 교육·지도했다. 또한 제도의 제정·개정·폐지를 추진하고 각종 제도의 철저한 집행을 촉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