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3월5일] 5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에 제출된 정부 업무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요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글로벌 환경 및 기후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업무보고에는 또 신흥·미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전략적 신흥 산업의 통합 및 클러스터 발전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도 담겼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래 산업 관련 투자를 늘리고 ▷바이오 제조 ▷양자 기술 ▷임바디드 인공지능(AI) ▷6G 기술 등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메커니즘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무보고는 올해 중국의 군사비 예산을 전년보다 7.2%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른 예산은 1조7천846억6천500만 위안(약 356조9천330억원)으로 책정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