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P 홀딩스 CSO "中, 탈탄소화 위한 필수 파트너" (01분43초)
중국은 글로벌 탈탄소화 추진의 '필수 파트너'라고 아태지역 대표 전력기업의 고위 임원이 높이 평가했다.
데이비드 시몬스는 CLP 홀딩스의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 및 거버넌스책임자를 맡고 있다. CLP 홀딩스는 아태지역 최대 민영 전력기업 중 하나다.
[데이비드 시몬스, CLP 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 "중국은 세계 많은 국가가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 파트너가 됐습니다. 중국이 발전시킨 전문 지식과 공급사슬은 전 세계 많은 국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에너지를 전환하는 데 필수 요소가 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중국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이는 중앙정부의 정책 지원에서 시작됐죠. 솽탄(雙碳·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중립) 목표를 통해 중국은 본토 청정에너지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재생에너지와 배터리 개발을 통해 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형태로 성장해가는 것을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중국은 인공지능(AI) 등 선진 기술로 나아가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분야에 첨단 제조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홍콩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