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4일]중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서비스 수출입액은 7조5천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과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18.2%, 11.8% 늘었다.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서비스무역소 리쥔(李俊) 소장은 “이는 중국의 서비스 무역 규모가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돌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글로벌 디지털화와 지능화, 녹색화 발전 물결에 힘입어 중국의 서비스 무역 규모는 끊임없이 확대되고 구조는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국제 경쟁력은 꾸준히 강화됐다며 이는 큰 발전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