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2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서맨사 모스틴 호주 총독에게 축전을 보내 호주 국경일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축전에서 지난해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중국∙호주 관계가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했으며, 양국 모두 이를 통해 혜택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 증명하듯이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건설적인 중국∙호주 관계는 양국과 양국 국민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며, 세계 평화와 발전, 협력, 상생의 역사적 흐름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 발전을 항상 매우 중시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호주와 함께 노력하고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과 인류의 공동 복지에 착안해 상호 존중, 평등 대우, 구동존이, 호혜상생의 정신을 견지하면서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이며 더욱 성과가 풍성한 중국∙호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