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랴오닝 톄링시, '제15회 증기기관차 관광' 행사 열려 (01분02초)
최근 중국 랴오닝(遼寧)성 톄링(鐵嶺)시 댜오빙(調兵)산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증기기관차 관광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21대의 퇴역 증기기관차가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관광객들은 행사 기간 증기기관차 박물관을 방문하고 증기기관차와 기념촬영을 하며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브두엘, 탄자니아 학생] "저는 톄링시에 처음 왔습니다. 이곳에서 증기기관차를 처음 봤는데 너무 기뻤고 근사했습니다."
이런 타입의 열차는 금세기 초 중국 교통 시스템에서 단계적으로 폐기됐다.
[브두엘, 탄자니아 학생] "증기기관차가 이끄는 낡은 객차 안에서 사람들은 공연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톄링시의 사람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선양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