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이자 중국 국가부주석인 한정(韓正)이 미국 측의 초청으로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7일 발표했다.
대변인은 중국이 항상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원칙에 따라 중·미 관계를 바라보고 발전시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미국의 새 정부와 대화 및 소통을 강화하고 이견을 적절히 관리하며 호혜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추진해 신시대 중·미 관계의 올바른 길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