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E 관계자 "中 베이징 컨벤션 산업, 글로벌 영향력 확대 중" (01분27초)
최근 수년간 베이징은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중관춘(中關村) 포럼, 베이징 문화포럼 등 주요 행사를 개최하며 국제 전시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얼마 전 베이징에서 열린 베이징 국제전시조직원탁회의에서 국제전시협회(IAEE) 관계자들이 베이징의 발전에 찬사를 표하며 세계적인 전시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베이징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들은 무역 교류를 더 많이 촉진하고 미래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베이징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척 그루자드, IAEE 의장] "저는 베이징이 박람회 및 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베이징이 이뤄낸 발전에 주목합니다. 인프라를 포함해 흥미로운 성과들을 거뒀죠.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마샤 플래너건, IAEE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개방이 협력을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협력은 혁신으로 이어지죠. 제가 본 중국, 특히 베이징은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앞선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이징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힘쓰고 있어 인프라 구축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저희는 마케팅 기회, 커뮤니티 구축, 참여자와 전시업체를 위한 경험 제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베이징이 이를 통해 세계 각국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중국에서의 사업을 매우 낙관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