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14일] 왕링쥔(王令浚)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부서장은 1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중국 경제 고품질 발전 성과’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해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 건설 국가에 대한 합계 수출입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중국 수출입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최초로 5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중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5년 연속 서로의 최대 무역 파트너였으며, 2024년 (중국의) 대(對)아세안 수출입은 전년 대비 9% 증가하며 9년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