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각지, 새해맞이 다채로운 민속 행사 열려 (01분21초)
신정을 맞아 중국 각지에서 신년맞이 행사가 열렸다. 후난(湖南)성 융저우(永州)시 렁수이탄(冷水灘)구의 중고등학생들은 교사의 지도로 중국의 무형문화재인 전지(剪紙·종이 공예)를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꼈다.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 쉬수이(徐水)구의 한 유치원에서는 알록달록 초롱이 걸리고 사자춤, 장대다리 걷기 등 민속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현장에선 탕후루, 떡 등 요리와 현지 서예가의 붓끝에서 탄생한 '복(福)'자가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산둥(山東)성 허쩌(菏澤)시 딩타오(定陶)구에서도 다채로운 민속∙무형문화재 공연이 잇따라 열렸다. 많은 사람이 한곳에 모여 춤과 노래를 즐기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신화통신 CNC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