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3일] 중국-라오스 철도가 크로스보더 여객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저렴한 가격, 편의성, 편안함 등으로 국제 여행객이 선호하는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윈난(雲南)성 모한(磨憨) 출입경 변방검문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지난해 모한 철도통상구를 이용한 여행객은 약 100개 국가(지역)의 30만1천 명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6% 늘어난 규모다.
[슈프링 페르디난트 콘스탄틴, 독일 여행객] "철도를 따라 펼쳐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서비스와 열차도 좋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고 즐거웠어요. 모든 것이 현대적이고 미래적이었습니다. 아시아의 미래 같았어요. 지금까지의 여행 중 최고였습니다."
[리치 데이비드 스튜어트, 영국 여행객] "열차가 정말 편안하고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쿤밍(昆明)역에서도 즐거웠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많았고 모두가 잘 도와주고 친절했습니다. 비행기보다 훨씬 좋은 여행 수단인 것 같아요."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