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으로 어필하는 中 관광 시장 (01분41초)
푸젠(福建)성에서 열린 관광 프로모션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제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중국 관광 시장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기비 메메인, 남아공 인줄라투어스 소유주] "중국인들은 좋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서비스, 경험, 명소, 문화가 분명 중국에 대한 판매 포인트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리나 안토노바, 러시아 러시안투어 중국 인바운드 부서 디렉터] "러시아인들은 중국을 사랑하고 중국의 역사, 문화, 자연을 좋아합니다. 이에 이제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레저, 관광을 위해 중국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파이루즈 홀리데이-옥토버, 남아공 할랄호퍼 최고비전책임자(CVO)] "중국의 매력 포인트는 다양성입니다. 중국은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이달 초 중국은 오는 30일부터 1년간 불가리아,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몰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일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 무비자 입국 대상 국가는 총 38개국으로 늘어났다.
해당 협정에 따라 방문자는 비즈니스, 관광, 가족 방문, 교류, 환승 등의 목적으로 최대 30일 동안 비자 없이 중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신화통신 기자 푸젠성 푸저우(福州)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