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사모아 총리를 회견했다.
시 주석은 회견에서 사모아는 태평양 섬나라 가운데 1차로 중국과 수교했다면서 수교 이후 근 50년 동안 양국은 전통적인 우호를 유지하면서 항상 서로를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협력 상생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는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일률적으로 평등하고 모두가 독립적이고 자주적으로 현대화를 실현할 권리가 있다고 중국은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사모아가 자국의 주권과 독립을 수호하고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 노선을 자주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면서 사모아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견지해 국정운영 및 발전 경험 교류를 강화하고, 남남협력 틀 내에서 계속해서 사모아의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며 경제∙무역, 투자, 농업과 어업 등 분야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호혜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촬영/신화사 기자 황징원(黄敬文)]pagebreak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사모아 총리를 회견했다.
시 주석은 회견에서 사모아는 태평양 섬나라 가운데 1차로 중국과 수교했다면서 수교 이후 근 50년 동안 양국은 전통적인 우호를 유지하면서 항상 서로를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협력 상생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는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일률적으로 평등하고 모두가 독립적이고 자주적으로 현대화를 실현할 권리가 있다고 중국은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사모아가 자국의 주권과 독립을 수호하고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 노선을 자주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면서 사모아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견지해 국정운영 및 발전 경험 교류를 강화하고, 남남협력 틀 내에서 계속해서 사모아의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며 경제∙무역, 투자, 농업과 어업 등 분야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 호혜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촬영/신화사 기자 리샹(李響)]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