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년·5년 만기 LPR, 전월과 동일 수준 유지-Xinhua

中 1년·5년 만기 LPR, 전월과 동일 수준 유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11-21 08:50:08

편집: 陈畅

 

지난 8월 12일 베이징 징산(景山)에서 내려다본 중심업무지구(CBD)의 마천루.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1월21일] 중국이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과 같은 3.1%로 동결했다.

20일 중국 은행간자금조달센터(NIBFC) 발표에 따르면 많은 대출 기관의 주택담보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도 3.6%로 유지된다.

지난달 중국은 1년 만기 LPR을 종전의 3.35%에서 3.1%로, 5년 만기 LPR을 3.85%에서 3.6%로 인하하며 올 들어 세 번째 LPR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자금조달 비용 절감 ▷신용 수요 회복 지원 ▷소비 및 투자 성장 촉진을 위한 조치였다.

저우마오화(周茂華) 광다(光大)은행 금융시장부 거시연구원은 역주기 조절 정책의 효과로 국내 소비, 투자, 부동산 등 최근 중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번 달에는 LPR 조정이 시급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중국의 소비는 눈에 띄게 회복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사회소비재 소매판매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며 전달의 3.2%보다 빠른 상승폭을 보였다.

10월에는 중국 부동산 시장도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고 매매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심리가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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