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11월21일] 홍콩특구 정부는 20일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SCC)가 낸 이른바 연례보고서가 홍콩특구 각 분야의 상황에 대해 허위 주장을 하고 모독∙먹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구정부 대변인은 USCC가 정치를 제멋대로 법치 위에 놓고 또다시 이른바 ‘보고서’를 통해 홍콩특구 사무에 관여하는 것에 대해 특구정부는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구정부는 미국이 사실을 똑똑히 인식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따르며 완전히 중국 내정에 속하는 홍콩 사무에 대한 간섭을 즉각 중단할 것을 재차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