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20일] 19일 0시 기준, 중국의 자동차 폐기∙갱신 및 교체∙갱신 보조금 신청이 각각 200만 건을 돌파해 합계 400만 건을 넘어섰다.
19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226만1천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했다. 올 1~10월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1천783만5천 대로 집계됐다.
10월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119만6천 대로 전년 동월 대비 56.7% 확대됐다. 이는 전체 승용차 소매 판매량의 52.9%를 차지하는 규모다. 1~10월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8% 증가한 832만7천 대를 기록했다.
한편 10월 중국 자동차 폐차 회수량은 87만9천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3.4% 급증했다. 1~10월 중국 자동차 폐차 회수량은 584만6천 대로 전년 동기보다 55.9%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