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국회의장 “페루∙中 각 분야의 협력이 더욱 진일보하길 기대”-Xinhua

페루 국회의장 “페루∙中 각 분야의 협력이 더욱 진일보하길 기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11-14 09:02:10

편집: 陈畅

[신화망 리마 11월14일]에두아르도 살우아나 페루 국회의장은 최근 수도 리마에서 가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페루는 페루∙중국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을 계기로 각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의 초청으로 13~17일 리마에서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페루를 국빈 방문한다.

살우아나 의장은 “시 주석의 페루 방문은 2016년의 국빈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페루 방문”이라면서 “페루 국민들은 시진핑 주석의 방문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의 방문은 페루와 중국의 전통적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국 간 각 분야의 협력을 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살우아나 의장은 이어 페루는 중국의 발전이 거둔 큰 성과에 탄복한다면서 중국은 이미 정한 발전 목표를 추진해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으며, 고속도로∙고속철도 등 인프라 건설과 스마트 시티 관리 등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마트화∙모바일화 등 과학기술의 발전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도 높였다며 이러한 것들은 페루가 노력해야 할 방향이라고 짚었다. 

살우아나 의장은 또 APEC의 중요한 일원으로 지역 무역투자 발전과 기술 이전 협력을 촉진하고 인프라 상호 연결을 강화하는 중국은 세계 경제 발전의 중요한 엔진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라틴아메리카∙카리브국가공동체 포럼 창설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살우아나 의장은 중남미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측면에서 중국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남미 여러 국가들은 중국을 중요한 전략적 동반자로 여기고 있다면서 이러한 파트너십은 상업과 경제 분야에 국한될 뿐만 아니라 인문교류, 다자 협력, 기술 교류, 경험 공유 등 모든 방면을 포괄한다고 밝혔다. 또 페루와 중국 관계는 긴밀하고 원활하다면서 앞으로 양국의 각 분야 협력이 더욱 진일보하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