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1월10일] 세계적인 뷰티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전시부스는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소비재 전시구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 중 하나다. 해마다 선보이는 '새로운 얼굴' 덕분이다. 이번 CIIE에 아모레퍼시픽은 최초로 발표 및 공개하는 20여 개의 신제품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제품을 전시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의 부스는 'We Make A MORE Beautiful World'라는 주제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회사의 명맥을 담아냈으며, 전체 디자인은 회사의 역사를 상징하는 동백꽃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의 혁신 기술, 이미지 쇄신, 문화적 계승, 사회적 책임 실천 등을 소개했다. 또 다양한 상호작용과 심도 있는 공유를 통해 기술과 미학이 어우러진 '보는 즐거움'이 있는 여정으로 관람객을 이끌었다.
올해 중국 내륙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 하이엔드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는 이번 CIIE를 통해 중국에서 처음 출시하는 신제품 프라임 리저브 리트리니티 나이트 엘릭시어와 대표 제품 M.D.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블랙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다차원 피부 진단기가 전시돼 관람객이 근거리에서 과학기술의 힘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전시부스에는 녹색 생산과 에너지 절약 및 탄소 감축을 위한 활동 내용도 공개됐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은 ▷생산 현장 ▷연구개발(R&D) ▷물류 ▷중국지역 사무 공간에서 100%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을 실천하고 있다.
박태호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장은 "CIIE에 7회째 참가하는 '개근생'으로서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CIIE에서 첨단 뷰티 기술과 지속가능한 발전 성과를 전면적으로 펼쳐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CIIE가 글로벌 협력·혁신을 촉진하는 국가급 행사로서 중국 시장 배치를 최적화하고 브랜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한다면서 중국의 협력 파트너와 새로운 기회를 수용하고 발전시켜 뷰티 시장의 밝은 미래를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CIIE라는 창구를 통해 중국 정부가 끊임없이 연주하는 강한 개방의 소리와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시대적 보너스를 깊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박 법인장은 CIIE가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추진하는 중국의 확고한 결심과 신념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중국식 현대화가 다국적 기업의 중국 내 성장에 강한 동력을 주입하고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도전으로 가득한 글로벌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은 굳건한 저력과 꾸준한 경제 호전을 통해 외국인 투자에 더욱 견고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주고 있다"며 강한 믿음을 보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