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1월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이 협력하면 서로에게 이롭고 싸우면 모두가 다친다는 사실을 역사가 우리에게 명시했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발전 가능한 중∙미 관계는 양국의 공동 이익과 국제 사회의 기대에 부합한다. 양측이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의 원칙을 견지하고 대화와 소통을 강화해 갈등을 타당하게 관리하고 상호이익이 되는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시기 중∙미가 올바르게 지내는 길을 걸어가 양국 국민에게 이익을 가져다주고 세계에 혜택을 주기를 기대한다.
같은 날 한정(韓正) 중국 국가 부주석은 JD 밴스 미 부통령 당선인에게 축전을 보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