联合国报告:全球多地严重粮食不安全状况可能持续恶化
FAO "세계 여러 지역, 식량 불안정 상황 더욱 악화될 것"
联合国粮农组织和世界粮食计划署10月31日联合发布新一期《饥饿热点地区严重粮食不安全预警报告》说,未来半年,全球多地的严重粮食不安全状况可能持续恶化。报告说,目前全球有22个国家和地区被列为饥饿热点地区,在未来半年内,由于地区冲突、经济危机和气候冲击等多重因素,这些地区的严重粮食不安全状况预计将进一步恶化。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EP)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공동 보고서 '긴급 식량 불안정 조기 경보'에 따르면 향후 반년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식량 안보 위기가 고조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6개월 동안 기아위험지역(hunger hotspots)으로 분류된 전 세계 22개 국가(지역)에서 지역 충돌, 경제 위기, 기후 영향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식량 불안정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报告特别指出,巴勒斯坦、苏丹、南苏丹、海地和马里正面临灾难性的粮食不安全状况。如果不立即采取人道主义行动,共同消除严重的准入限制并解决持续的冲突,上述5个地区将面临更为严峻的饥荒威胁。
보고서는 특히 팔레스타인∙수단∙남수단∙아이티∙말리 등이 재난 수준의 식량 불안정 상황에 맞닥뜨렸다고 지적했다. 즉각 인도주의적 조치를 취하고 심각한 접근 제약을 철폐하며 지속적인 충돌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해당 5개 지역의 기근 위협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另外,即将到来的拉尼娜现象或将对多个饥饿热点地区的农业生产构成威胁。报告警告说,拉尼娜现象加剧了尼日利亚、南苏丹等国的洪水风险,还可能使埃塞俄比亚、肯尼亚和索马里等地遭遇更为干旱的天气,从而进一步削弱当地本就脆弱的粮食系统。
한편 조만간 닥칠 라니냐 현상이 여러 기아위험지역의 농업 생산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라니냐 현상으로 나이지리아∙남수단 등 국가의 홍수 위험이 악화되고 에티오피아∙케냐∙소말리아 등 지역의 건조한 날씨가 더욱 심해져 이미 취약해진 현지 식량 시스템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联合国粮农组织总干事屈冬玉呼吁在冲突地区恢复和平。他表示,和平是粮食安全的先决条件。为拯救生命、防止严重的饥饿及营养不良的蔓延,人道主义停火迫在眉睫。
취둥위(屈冬玉) FAO 사무총장은 충돌 지역의 평화 회복을 촉구했다. 취 사무총장은 평화는 식량 안보의 선결 과제라며, 생명을 구하고 심각한 기아와 영양부족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주의적 휴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