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24일] 오는 11월 5~10일 개최될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높은 수준의 개방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탕원훙(唐文弘)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가 23일 밝혔다.
탕 부장조리는 언론브리핑에서 CIIE가 중국의 중대 개방 조치와 자신감을 드러내며 중국의 새로운 발전 기회를 다른 국가와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규칙을 개선하고 개방형 글로벌 경제 건설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부연했다.
탕 부장조리에 따르면 이번 CIIE에는 152개에 달하는 국가(지역) 및 국제조직은 물론 297개의 글로벌 500대 기업과 선도 기업이 참가한다. 사상 최대 규모다.
이 밖에 CIIE의 중요 일환인 '훙차오(虹橋)국제경제포럼'이 메인 포럼과 19개의 서브 포럼으로 진행된다.
앞선 여섯 차례의 CIIE에서는 2천500개에 육박하는 새로운 제품·기술·서비스를 선보였으며 4천200억 달러 이상의 누적 의향 거래액을 기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