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과 '브릭스 대가족' (03분50초)
[신화망 베이징 10월2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22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제16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시 주석은 지난 2013년부터 역대 브릭스 정상회의를 주최하거나 참석하며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 구축∙발전∙회원국 확대 등 핵심 이슈에 대한 중국의 방안을 피력하며 브릭스라는 큰 배가 안정적으로 멀리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었다.
올해는 '대(大)브릭스 협력'이 시작된 해다. 시 주석은 '브릭스 대가족'이 역사적으로 회원국 확대를 이룬 후 처음으로 브릭스 정상들과 직접 만나 브릭스 협력 메커니즘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세계 다극화 ▷경제 글로벌화 ▷국제 관계 민주화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으며 그들과 함께 손을 잡고 '글로벌 사우스' 단결과 발전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
[신화통신 보도]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