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시안 10월17일]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NCR)가 15일 열린 '일대일로 국제 싱크탱크 협력포럼 및 제2회 실크로드(시안) 국제 미디어대회'에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새로운 10년의 좋은 출발을 다지기 위한 8개 행동' 싱크탱크 보고서를 발표했다.
푸화(傅華) 신화통신사 사장이자 '일대일로' 국제싱크탱크 협력위원회 이사장은 연설을 통해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고 8개 행동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싱크탱크와 언론 매체가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공감대를 모으는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신화통신사는 중국의 국가 통신사, 세계적인 통신사, 중국 국가고급싱크탱크로서 중국식 현대화, '일대일로' 공동건설 등 주제에 대해 학술 연구를 전개해 왔으며 '일대일로 발전학', '중국식 현대화 발전의 길' 등 일련의 싱크탱크 성과를 창출해왔다.
또한 이번에 발표된 싱크탱크 보고서 '일대일로 공동건설 새로운 10년의 좋은 출발을 다지기 위한 8개 행동'은 신화통신사 연구팀이 협력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광범위한 조사·연구, 심층 논의를 거쳐 일궈낸 '일대일로' 최신 연구 성과로 통한다. 이어 푸 사장은 신화통신사가 국내외 싱크탱크와 함께 협력위원회 플랫폼 메커니즘을 꾸준히 개선해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에 지혜와 역량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총 1만7천자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3개 챕터로 구성됐다. 보고서는 8개 행동을 통해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이 새로운 출발점으로 올라서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는 3가지 측면에 착안해 ▷구체적인 데이터 ▷생생한 사례 ▷다양한 상세 내용을 통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을 지원하는 8개 행동을 발표한 이후 1년간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더불어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개방형 경제를 구축하는 밸러스트 스톤, 각국의 공동 성장을 촉진하는 엔진, 세계 현대화를 실현하는 가속장치가 될 수 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두 번째 '10년 황금기'의 밝은 전망을 생생하게 묘사한다고 설명한다.
이 밖에 보고서는 미래에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는 8개 행동 조치의 시행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과 혁신 발전을 공동 추진하며 위험과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아울러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건설이 새로운 여정을 향해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평화 발전 ▷호리(互利) 협력 ▷공동 번영의 세계 현대화를 실현하며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