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强出席第27次东盟与中日韩领导人会议
中 리창 총리, 제27차 아세안-중·일·한 지도자회의 참석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신화통신)
当地时间10月10日,国务院总理李强在老挝万象出席第27次东盟与中日韩(10+3)领导人会议。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27차 아세안-중·일·한(10+3) 지도자회의'에 참석했다.
李强表示,过去一年,10+3各领域合作取得新进展,同时发展也还面临一些不稳定、不确定因素。面向未来,中方愿同东盟、日韩等亚洲各国一道,树牢亚洲意识,弘扬东方智慧,朝着构建一个和平安宁、共同繁荣、开放融通的亚洲稳步前行。
리 총리는 지난 1년 동안 10+3의 각 분야 협력이 새로운 진전을 거두면서 발전과 동시에 일련의 불안정·불확실 요소와 맞닥뜨렸다며 미래를 바라보며 중국 측은 아세안, 일본·한국 등 아시아 각국과 함께 아시아 의식을 확고히 하고 동방의 지혜를 선양하며 평화 안녕, 공동 번영, 개방 포용의 아시아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안정적인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李强表示,中方愿继续同各方一道努力,充分发挥10+3机制作用,支持东盟在区域架构中的中心地位,推动地区长期健康稳定发展,为亚洲和世界注入更多确定性和正能量。
리 총리는 중국 측은 각 측과 더불어 10+3 메커니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지역 틀 안에서 아세안의 중심적 지위를 지지하며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 발전을 추진해 아시아와 세계에 더 확정성∙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一是持续营造地区良好环境,坚持相互尊重、和衷共济、守望相助,夯实10+3合作的社会民意基础。
첫째, 지역에 양호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상호존중, 화충공제(和衷共濟∙마음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한다), 수망상조(守望相助·지키고 서로 도와준다)해 10+3 협력의 사회적 민심 기반을 견실히 닦는다.
二是持续提升地区发展韧性,提高区域产业体系稳定性和竞争力,高质量实施《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
둘째, 지역 발전의 근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역 산업 체계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며 고품질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력을 실시한다.
三是持续激发地区创新活力,推动实施10+3数字、人工智能、绿色、供应链等领域交流合作项目,加快培育新的合作增长点,优化经济结构,增强发展后劲。
셋째, 지역 혁신 활력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키고 디지털·인공지능(AI)·녹색·공급사슬 등 분야에서 10+3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새로운 협력 성장점 육성에 속도를 내고 경제 구조를 최적화해 발전의 뒷심을 키워나간다.
与会国家领导人表示,当前世界复杂性和不确定性上升,10+3合作为维护地区稳定、促进地区发展作出重要贡献,面临进一步深化发展的契机。各方应紧密团结、协调行动,坚持多边主义和亚洲共同价值,维护多边贸易体系,全面落实《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深化经贸、投资、金融、数字经济、公共卫生、人文、绿色经济等领域合作,维护产业链供应链安全稳定和韧性,促进地区互联互通和经济一体化,携手应对气候变化、粮食和能源安全等全球性挑战,为促进亚洲乃至世界和平、稳定与繁荣作出更大贡献。
한편 회의에 참석한 국가 지도자들은 오늘날 세계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10+3 협력이 지역 안정, 지역 발전 촉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심화·발전의 계기를 맞이하게 된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각 측은 긴밀히 단결하고 행동에 보조를 맞추며 다자주의와 아시아 공동의 가치를 견지해야 한다. 다자 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RCEP을 전면적으로 시행하며 경제무역·투자·금융·디지털 경제·공공보건·인문·녹색경제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 아울러 산업·공급사슬의 안전·안정·탄력성을 지키고 지역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과 경제 일체화를 촉진하며 기후변화·식량·에너지 안보 등 글로벌 도전에 협력 대응해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안정·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会议通过《东盟与中日韩领导人关于加强区域供应链联通的声明》。
회의에서는 '아세안-중·일·한 지도자 지역 공급사슬 연결에 관한 성명'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