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0월10일] 신화통신 국가고급싱크탱크(NCR)가 9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싱크탱크 보고서(중국어∙영어 버전) '문명 융합론: 두드러진 특성과 가치 입장에 기반한 중화 문명의 새로운 주장'을 발표하여 중화 문명의 왕래·교류·융합 발전의 최신 성과를 해석했다.
약 2만4천 자에 달하는 보고서 전문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문화 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있으며 ▷융합을 통한 문명 유전자 강화 ▷융합을 통한 문명 품격 형성 ▷융합을 통한 가치 주장 부각 ▷융합을 통한 문명 미래 그리기의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보고서는 문명 융합론이 중국 자국 문명 발전을 지도하는 방법론일 뿐만 아니라 인류가 문명의 새로운 형태를 구축하는 데 있어 탐색하는 새로운 경로라는 점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이밖에 보고서는 문명 융합론의 발전 기원, 두드러진 특성, 가치 입장 및 세계적 기여를 전면적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문명 융합론이 인류 문명의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 공공재로서 인류 문명이 직면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위해 독창적 기여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