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0월10일] 상하이시가 창업자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올 들어 상하이는 규모 약 13억2천700만 위안(약 2천521억3천만원)에 달하는 약 580건의 창업 담보대출을 발행했다.
상하이의 여러 부서는 '상하이시 창업 담보대출 실시 방법'을 개정해 창업 담보대출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창업조직의 창업 담보대출 한도가 300만 위안(5억7천만원) 미만에서 400만 위안(7억6천만원) 미만으로 늘었으며, 상하이시 산업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선도·중점 산업의 창업 조직은 창업 담보대출을 500만 위안(9억5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최근 수년간 상하이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과 재정부서는 ▷초기 창업 조직 사회보험 보조금 ▷첫 창업 일회성 보조금 ▷창업팀 인큐베이션 부지 비용 보조금 ▷창업 인턴십 보조금 ▷대회 수상 특별 보조금 등 창업 지원 정책을 꾸준히 최적화해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