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9월29일] 한중도시우호협회가 26일 서울시에서 중국 후베이(湖北)성 황스(黃石)시 경제기술개발구와 한·중 기업교류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궈보(郭波) 황스시 부시장, 양짜오룽(楊早容) 다예(大冶)시 상무부시장, 쿵쥔(孔俊) 황스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에 후베이성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황스시 개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향후 황스시 소재 기업과의 교류와 투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궈 부시장은 한중도시우호협회 및 산하 한중경제협력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황스시와 한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협약식 후 황스시 방문단과 함께 인천시의회를 방문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한·중 경제협력 좌담회를 진행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