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9월26일] "'제21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가 이곳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3천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올해 CAEXPO는 중국과 아세안(ASEAN)의 경제 협력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시 면적이 약 20만㎡에 달하는 이번 행사는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주빈국은 말레이시아가 맡았다.
아세안 국가의 전시업체들은 중국 시장에서 큰 잠재력을 발견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전시업체 관계자] "CAEXPO는 특히 말레이시아에 있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입니다. 잠재 바이어들과 기업들이 말레이시아산 두리안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합니다."
[라오스 전시업체 관계자] "저희는 오늘 이곳에 왔습니다. 저희 회사는 중국 시장에서 제품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AEXPO에 참여한 지도 거의 10년이 다 됐네요. 저희는 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보고 있습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